
치과에 가기는 너무너무 싫고, 충치도 생기고 치석도 쌓이고 이런 아이러니한 상황!
다들 겪고 있는 난제예요! (저도 그래요ㅜ)
그래서 오늘은 평소에 치아 관리를 더 잘하고, 궁극적으로는 치과에 갈 일을 애초에 줄일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살펴보려고 해요~
1. 올바른 칫솔질 (이게 가장 중요해요!)
- 하루 2회 이상, 식후 3분 이내, 2분 이상 양치하라고 전문가들은 권고하곤 해요. 물론 이것도 중요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칫솔질을 잘하려면 시간이나 횟수보다 그 방법이 훨씬 중요할 것 같아요.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칫솔질이 좋은 방법인가요?
우선 이것은 환자들의 나이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도 하지만, 가장 큰 차이는 개개인 별로 가지고 있는 본인만이 가진 특성과 관련이 있어요.
같은 사람도 똑같이 관리를 해도 누구보다 치아가 약하거나 충치가 잘 생기거나 잇몸이 애초에 약한 경우가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먼저 두 부류로 설명을 드려볼게요.
충치가 잘 생기는 사람은 우선 음식물이나 끈적이는 음식물이 잘 끼는 곳을 더욱더 꼼꼼하게 닦아주어야 해요. 아무리 열심히 해도 잘 닦이지 않는 곳이 이런 곳들이에요.
- 앞니 안쪽면, 치아 사이사이, 어금니 안쪽면, 맨 뒤 어금니의 뒤쪽, 치아 씹는 면에 있는 깊은 고랑 등등
본인이 충치가 잘 생긴다면 이런 곳들을 더 신경 써 보세요.
그리고 가장 흔한 잇몸이 약한 경우예요.
이러한 사람들은 칫솔질 방법 잇몸과 치아 경계 부위를 부드럽게 원을 그리듯 닦는 습관이 필요해다 (회전법 또는 바스법으로 불리고 있어요.)
여기에서 핵심은 칫솔칠이므로 치아를 닦는 것은 기본이고 치아에서 잇몸으로 넘어가는 그 경계부위를 청소해 주고 가볍게 마사지를 해준다는 거예요.
잇몸 시작되는 경계를 닦아야 하니까, 우리가 화장실 바닥을 청소하는 것처럼 칫솔모가 잇몸 경계부위를 향해서 조심히 닦는 거예요.
- 너무 세게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치아 목부분이 마모되어 파이거나 잇몸이 손상되어 아래로 내려갈 수 있어요!)
🪥 2. 치실과 치간칫솔 사용 (이것도 필수예요)
- 치실이나 치간칫솔 둘 중 하나 또는 둘 다 하되 본인의 치아 사이 간격에 따라 달리하면 돼요!
- 칫솔로는 닿기 어려운 치아 사이는 치실로 관리합니다.
- 치아 사이 간격이 넓은 경우 치간칫솔을 사용하세요.
- 하루 1번은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자기 전).
😮💨 3. 혀 클리너 사용 (구취가 심하거나 점액이 많은 것을 섭취했을 때는 필수)
- 혀 표면에 생기는 설태(백색 물질)는 입 냄새의 원인입니다.
- 혀 클리너로 하루 1회 가볍게 닦아줍니다.
🧴 4. 구강 세정제 사용 (선택사항)
- 양치 후에 무알코올 성분의 구강 세정제를 사용하면 구취 예방과 세균 감소에 도움 됩니다.
- 단, 칫솔질이나 치실을 대체하진 못합니다.
- 간혹 알코올 성분의 구강세정제 사용 시 음주단속에 양성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 5. 물 자주 마시기
- 꼭 구강 위생 관리 차원이 아니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은 건강에 너무 좋은 습관이에요.
- 침은 구강 세균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 입이 마르지 않도록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입을 자주 헹궈주세요.
🚫 6. 해로운 습관 피하기
- 과도한 단 음식 섭취는 충치를 유발합니다. (그렇지만 단 음식도 문제지만 캐러멜 같은 끈적이는 음식이 훨씬 문제예요)
- 흡연, 과음, 자기 전 음식 섭취는 구강 건강에 해롭습니다.
👨⚕️ 7. 정기적인 치과 검진
- 6개월 ~ 1년에 한 번 정도는 별다른 문제가 없더라도 치과에 방문해서 정기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스케일링도 1년에 한 번은 나라에서 지원을 해 주잖아요!
스케일링받고 다른 치과치료를 안 받을 수 있다면 너무 큰 이득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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